연천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 농가 맞춤형비료 추가 지원

[연천 =권 순 기자경기도 천군은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가격이 확정됨에 따라 지역 내 3개 농협 수매가격과 매입 차액을 보존하고자 맞춤형비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가격은 1등 기준 64530(40kg)으로 확정됐다. 군은 수매가격(7만원)과 차액 5470원이 발생함에 맞춤형비료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를 지원한다.

정부수매 관내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가에 기존 포당 6000(1ha20포 지원)을 지원하던 맞춤형비료 지원사업을 포당 2만원을 지원한다.

정부수매에 참여한 농가는 총 494농가로 재배면적은 1,401ha에 달한다. 이 중 지원 제외대상인 관외거주자, 농업경영체 미등록농가를 제외한 468농가에 대해 380백만원을 1회추경에 반영하여 4~5월중 농협중앙회에 보조금을 교부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 정부수매 농가의 매입가격에 대한 아쉬움에 공감하고, 맞춤형비료 지원사업을 통해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