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2023년 군내면, 포천동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백영현 포천시장은 25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포천동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오전·오후에 걸쳐 각각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 면 별로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2022년도 공감소통간담회건의사항 처리상황 안내 및 핵심 현안 보고와 백영현 포천시장의 면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 직접 답변하는 순으로 소통하는 순으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는 시 건의사항 및 중점 추진사항과 관련하여 담당 부서장이 함께 참석하여 주민들의 질문과 건의사항에 즉시 답변하며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 군내면에서는 포천시 돌봄 통합센터 건립사업, 구읍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군내~내촌(수원산터널)도로건설 공사, 공장허가시 주민설명회 절차 조례 규정 신설 건의, 직두2리 다리 공사 빠른 진척 되기를 건의, 부부송 진출입로 도로 설치 건의, 용정리 복장교 인근 도로 설치 건의, 상류와 하류가 함께 공사할 수 있도록 추가 예산 건의 포천동에서는 포천동 복합행정타운(청사) 건립의 조속한 추진 건의, 노후 아파트 유지관리 비용 지원 건의, 인도 보도블럭 보수 건의, 신읍4통 수변공원 조성사업 조속한 추진 건의, 신읍4통 도시계획도로 개설의 조속한 추진 건의, 신읍동 도시재생사업에 도로 재포장 및 턱이 없는 인도 설치사업 포함 건의, 어룡동 구거 단절구간을 연결하여 산책로 조성, 산림조합~국회의원 사무실 가는 구간 화단 정비 건의, 신읍동(포천4블럭) 노외주차장 조성사업을 3층으로 변경하여 추진 건의시장은 건의 사항에 대해 예산을 검토하고 담당기관 및 부서와 협의 후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잘 극복하여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뵈니 정말 반갑다.”시정과 내촌면, 화현면 발전을 위해 늘 함께해 주시는 내촌면, 화현면 각급 기관·단체장님들과 이장님, 면민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묘년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다음 일정은 오는 127일에 오전 10시 일동면 체육문화센터에서 오후 130분에는 이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