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현장시장실! 시민 불편 소통

[의정부 =황규진 기자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20일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조복현)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했다.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시장실은 작년 11월 시즌2를 기획해, 호원1동주민센터에서 9번째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은 주민센터 2층 창작실에서 진행했고, 설 명절을 앞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시장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다락원 인근 수소충전소 설치 문제, 벚꽃축제 개방형 화장실 설치, 국립공원 주차장 공사 조속 이행, 망월로 도로 확장 건의 등 다양한 주제가 줄을 이었다.

 

현장시장실에 참여한 한 시민은 시장의 연이은 현장 방문을 반가워하며, 지난번 현장시장실에서 건의한 도로 싱크홀 보수 요청을 신속히 해결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시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과 한 시간 반가량 면담을 진행한 후 안말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따듯하고 넉넉한 명절 안부 인사를 전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시장을 만나기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새해에는 더 변화된 시민들의 삶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곳에서 시민들의 목소리에 공감하고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127일 장암동주민센터에서 시민들과 소통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