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 설 연휴 선별진료소 운영

[동두천 =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의료공백 최소화, 코로나19감염병 발생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동두천시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30분까지 운영하며 우선 검사대상자인 만 60세 이상 고령자, 확진자 밀접 접촉자, 고위험시설종사자, 자가진단검사 양성자, 중국발 해외입국자 등은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PCR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연휴 기간 코로나19 검사 및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동두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택치료자 응급상황 시 입원 및 병상 배정 등을 위해 보건소 상황실은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시민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