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오는 2월 3일까지 강소농 교육생 모집

[연천 =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23일까지 디지털시대에 발맞춰 지역 내 농가의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 시스템 구축을 돕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소농 교육은 디지털시대에 맞춰 농산물 홍보 콘텐츠 기획과 마케팅 시스템 구축 등 농가의 부가가치 창출을 돕기 위한 교육이다.

올해 교육은 기초과정과 전문과정으로 나눠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심화 교육 및 후속 역량 강화 등 15회에 걸쳐 524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하면 농가경영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강소농 대전 참여 지원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정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강소농의 경쟁력 향상과 지속 성장을 위한 조직체로 집중 육성 및 관리를 통해 농가 경영개선과 소득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또는 연천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경영축산팀(839-4255)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