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우수경로당 시상식 개최…최우수 삼거2리 경로당

[연천 =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22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가 주관하는 2022년 우수경로당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윤종영 도의원, 김미경 군의회 부의장 등 약 130여명이 참여했으며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역량강화교육, 우수경로당 사례보고 및 시상, 축사, 중식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경로당 시상식에서는 경로당 회원뿐만 아니라 마을의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복지증진에 힘써온 5개의 경로당(최우수: 삼거2, 우수: 차탄3리할머니·도신2리할머니, 장려: 전곡1·무등리)을 선정했다.

정남훈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은 올 한해 다사다난했던 시간을 보내 모두 고생셨고, 건강한 모습으로 2022년 우수경로당 시상식을 맞이해 기쁜 마음이며, 시상의 여부와 상관없이 여러분들이 모두 오늘의 주인공이다.”내년에는 올 한해보다 더 힘차게 생활하고, 주위에 홀로지내시는 어르신들까지 챙길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로당 회장·총무님들이 올 한해도 경로당을 잘 운영해주어 마을어르신 모두 건강히 지낼 수 있어 항상 감사하다.”내년에도 연천군은 부족한 점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힘차게 달릴 것이며, 경로효친사상을 위한 발판을 만들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