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22년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종료

[동두천 =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2년 치매예방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 선별검사결과 정상군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며,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모집하여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대면 프로그램은 내소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로 나누어 운영하였으며, 긍정적인 경험의 기회 제공으로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고립을 줄여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치매예방체조, 컵타, 노래부르기, 자화상그리기 등 회기마다 다양하게 구성하여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 및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주어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버섯키우기, 콩나물키우기, 인지기능에 도움이 되는 워크북 등으로 구성된 치매예방 꾸러미를 제공하여 집에서도 어르신들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이승찬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긍정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2023년에도 치매예방교실을 활발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60-339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