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자치역량 강화 위한 2022년 주민자치학교 운영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21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2년 포천시 주민자치학교를 개강했다.

주민자치학교는 포천시 주민자치회가 시범 실시됨에 따라 주민자치회의 이해 제고와 마을 특성화 사업 추진 등 자치사업 개념 확산을 위해 자치위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권역별(소흘, 군내, 일동, 영북, 포천)로 운영한다.

 

교육은 행정안전부 주민자치교육 전문강사인 마을연구소 더자람의 민건동 대표를 초빙해 주민자치의 이해를 높이고 자치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민자치학교를 통해 포천시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자치학교의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자치행정과(031-538-2873)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