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자치역량 강화 위한 2022년 주민자치학교 운영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21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2년 포천시 주민자치학교를 개강했다.

주민자치학교는 포천시 주민자치회가 시범 실시됨에 따라 주민자치회의 이해 제고와 마을 특성화 사업 추진 등 자치사업 개념 확산을 위해 자치위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권역별(소흘, 군내, 일동, 영북, 포천)로 운영한다.

 

교육은 행정안전부 주민자치교육 전문강사인 마을연구소 더자람의 민건동 대표를 초빙해 주민자치의 이해를 높이고 자치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민자치학교를 통해 포천시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자치학교의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자치행정과(031-538-2873)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