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포천비즈니스센터 착공식"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는 16 용정산업단지 내 사업부지(군내면 용정리 483-1)에서 ‘포천비즈니스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윤충식 도의원, 안애경 시의원,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유관기관  단체시민  100 명이 참석했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경기북부지역 기업지원 중심지로서 비즈니스지원센터의 성공모델이 될 것이라포천비즈니스센터가 안전하고 활용도 높은 건물이 될 수 있도록 준공 및 개관까지 차질없이 준비하겠으며, 기업인들의 쉼터이자 포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포천 비즈니스센터는 지역기업에 기술과 자금  경영지원마케팅 등종합적 지원을 원스톱으로 실시해 기업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돕고자 하는 시설로 8,454 부지에 지상 3건축연면적 5,311.75 규모로 건립되며, 2023 완공예정이다.

 비즈니스센터의 기업지원시설로는 수출 상담과 기업관련 국제행사를 위한 다목적컨벤션홀과 세미나실비즈니스상담실 등이며사업비는 도비 95.5시비 104.17억원   199.67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포천비즈니스센터는 각종 전시관세미나 및 패션쇼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컨벤션홀은 물론 회의실기업지원 유관기관 등의 업무시설을 갖춰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체에 ONE-STOP, ONE-ROOF 기업지원 등 양질의 기업지원 디딤돌 역할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포천시는 지역의 중소기업이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자체 역량을 키우고기업체들이 최적의 시너지 효과를낼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