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16일 용정산업단지 내 사업부지(군내면 용정리 483-1)에서 ‘포천비즈니스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윤충식 도의원, 안애경 시의원,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유관기관 및 단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경기북부지역 기업지원 중심지로서 비즈니스지원센터의 성공모델이 될 것이라”며“포천비즈니스센터가 안전하고 활용도 높은 건물이 될 수 있도록 준공 및 개관까지 차질없이 준비하겠으며, 기업인들의 쉼터이자 포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포천 비즈니스센터는 지역기업에 기술과 자금 및 경영지원, 마케팅 등종합적 지원을 원스톱으로 실시해 기업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돕고자 하는 시설로 8,454㎡ 부지에 지상 3층, 건축연면적 5,311.75㎡ 규모로 건립되며, 2023년 완공예정이다.

또한 포천비즈니스센터는 각종 전시관, 세미나 및 패션쇼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컨벤션홀은 물론 회의실, 기업지원 유관기관 등의 업무시설을 갖춰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체에 ONE-STOP, ONE-ROOF 기업지원 등 양질의 기업지원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포천시는 지역의 중소기업이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자체 역량을 키우고, 기업체들이 최적의 시너지 효과를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