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제4회 청소년정책제안 발표대회"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8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어울림홀에서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사회를 바라보고 필요한 사업을 제안·발굴하고자 “2022년 포천시 청소년정책제안 발표대회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정책의 필요성과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생각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포천'를 구현하기 위해 기획했다.

접수기간동안 많은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정책전문가의 1·2차 심사로 선발된 8개 팀이 선정했다.

인권복지, 청소년활동 마일리지 앱 개발(대경중 최시연 외 8), 교육진로,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지름길 프로그램(태봉초 김태은 외 2), 인권복지, 포천 꿈 길잡이 청소년 진로 바우처 사업(송우고 구나현 외 3), 환경안전,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갈월중 오유나 외 2), 문화예술, 문화예술군 포천 문화의 혁신방안(일동고 이예서), 인권복지, 청소년 자격증 지원제도(동남고 김지원 외 3) 환경안전, 청소년활동센터 문화인증제(관인고 김서은), 환경안전, 어린이 교통 안전정책(송우고 김태연 외1)에 대해 발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청소년정책제안 발표대회는 청소년의 시각으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기획하고 제안하는 정책 참여의 우수사례로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고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오늘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어떤 제안을 해주실지 기대가 되며, 함께 참여하고 격려해주시면서 우리 청소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