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장애인복지정책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는 4일 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백영현 포천시장과 장애인 복지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장애인복지정책 종합계획수립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시가 포천시 장애인복지정책 종합계획수립을 위해 포천시 장애인 특성 및 정책 분석, 포천시 장애인의 욕구 및 실태 분석, 포천시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안을 기반으로 착수한 연구용역 결과를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에 착수한 경기복지재단 이병화 박사 등 관계자들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인복지정책의 기본방향, 이동권·생활안정·평생교육권·체육진흥 등 조례에 정한 사항 등 포천시 장애인복지계획수립을 위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백영현 시장은 올해 장애인복지 종합계획 수립 및 장애인권리증진 정책 협의기구 운영 등 장애인복지파트의 중요한 프로젝트의 추진으로, 함께 애써주신 지역의 장애인복지 분야를 대표하시는 장애인복지 위원님과 연구진의 노고 치하 드린다.”이번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 추가 의견들이 있는 경우, 노인장애인과에서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장애인복지 종합계획 수립 시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관련 부서 또한 적극 협조하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포천시 장애인 복지정책 향상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노력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