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지능형 CCTV AI 이벤트 관제사업 시연회"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CCTV스마트 통합관제센터에 인공지능(AI) 분석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CCTV 68대에 접목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선별관제 인공지능(AI)이 객체를 인식하고 분석하여 배회, 침입, 쓰러짐, 무단투기 등 사건이 발생했을 때 관제센터에 자동으로 표출, 관제요원이 미처 발견하지 못하는 위급상황을 즉시 파악·대응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CCTV 통합관제센터와 공공안전 분야(소방서, 경찰서 등)를 실시간으로  연계해주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선별된 CCTV 영상정보를 112·119와 직접 연계해 긴급출동 지원, 사회적 약자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등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진다.

현재 시는 학교 주변 및 골목, 공원 등 관내 범죄 취약지역 644개소에 1,800대의 CCTV를 관제센터와 연동·운영하고 있으며 12명의 관제요원이 4개조 3교대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최근 범죄예방, 재난방지 등 안전에 대한 수요로 CCTV는 계속 증가함에 따라 한정된 관제인력으로는 효율적인 관제에 어려움이 발생한다.

선별관제시스템을 활용하면 1인당 600대까지 관제가 가능하여 관제요원이 동시에 모니터링 해야 하는 CCTV 영상을 획기적으로 줄여 부족한 관제인력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영상만 선별해 영상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하고 집중적인 관제시스템을 구축하여 관제효율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이번 지능형 CCTV AI 이벤트 관제사업을 통해 포천시가 사각지대 없는 안전 도시로 더욱더 스마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CCTV스마트안심센터가 포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