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수레울아트홀, 마술콘서트 ‘The Magic 팬텀&퀸’ 공연

[연천 =권 순 기자뮤지컬과 마술, 클래식이 함께하는 마술콘서트 ‘The Magic 팬텀&이 오는 7일 오후 7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이다. 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The Magic 팬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국내 3대 일루셔니스트 최형배의 화려한 마술과 베하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팬텀싱어 바리톤 김주택, 테너 정필립,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유성녀와 함께 지휘자의 설명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다.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아리아, 뮤지컬 노래, 인기 대중가요, 마술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접목했다.

송승원 연천군시설관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더 많은 군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천수레울아트홀(031-834-3770)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