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제5차 분양 시작

[연천 =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은 30일부터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제5차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은 30일 분양 공고를 시작으로 1011, 12일 이틀간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지원부(의정부시 민락동)에서 분양 접수를 받고, 입주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1028일 분양계약체결까지 진행된다.

5차 분양용지는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7필지, 식료품 10필지의 17필지(116,434)로 분양가는 837000원대/3.3이며, 필지별 분양가격은 면적에 따라 차등 공급한다. 분양공고는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는 도로, 교통여건 등 열악한 인프라로 인하여 산업단지개발이 저조한 연천군에 균형발전을 위해 시작한 산업단지로, 전체면적 600,019에 총사업비 1,534억을 투자하여 2212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중이며, 기존 산업단지 내 산업시설 뿐만 아니라, 근로 복지를 위한 행복주택 100, 저류지를 이용한 공원, 주차장, 기업지원시설 등 근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신개념 산업단지이다.

특히 연천BIX 산업단지 내에 기업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관내 기업들의 원활한 경영활동 및 기술지원, 교육, 컨설팅 등 각종 지원역할 수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며, 식물기반 바이오 소재(식물단백질 및 식물대사물질) 개발 및 생산센터, 시험평가분석센터 시설 구축하여 지역농민, 기업이 모두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 육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6월말에 시작한 분양은 현재 18개 업체가 분양계약을 완료하고 입주를 준비중이다.

김덕현 군수는 이번 연천BIX 산업단지 제5 분양에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부탁드린다연천군도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