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2년 농업기술보급사업 결과평가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욱) 27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및 시범사업 현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창길 가산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관내 농업인들과 농업관계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농업기술보급사업 결과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업기술보급사업 결과평가회는 당해 추진된 농촌지도시범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농촌지도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는 다양한 농작물 전시를 하였는데특히 새로운 소득작목인 샤인머스캣을 전시하고사과, 포도 및 다양한 품종의 고추, 배추 등 다양한 작물을 비교 전시해 한눈에 볼수 있도록 하였으며 농작물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상품도 전시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농업기술보급사업 평가를 통해 추진성과 및 문제점에 대한 점검과 농업기상 현황에 따른 주요 작물에 대한 생육현황 평가와 벼 품종비교 전시포 및 우량종자 채종포장 현지평가를 실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 함께 농업 신기술 보급을 위해 추진한 시범사업 평가가 잘 이루어져 잘된 사업은 확대하고 문제점이 발생된 사업은 보완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평가를 부탁드린다.”신기술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포천농업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