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해단식 개최

[양주 =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68회 경기도체육대회 해단식을 열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양주시체육회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체육회 이사, 선수 및 임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양주시는 지난 8월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체육대회에 255명이 참여해 금8, 12, 14개 등 총 3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17,116점으로 의왕, 이천, 광명시에 이어 종합 4위를 달성했다.

 

또한 축구, 궁도, 사격, 볼링에서 종합1위를 차지했으며 유도, 골프, 육상, 태권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종합4위를 달성하는데 이바지 했다.

 

이날 해단식은 단기반납, 성과보고, 상배봉납, 우수성적 시상,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종합4위 달성에 기여한 선수단에 대한 격려와 사기진작을 이뤄 내년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출전 종목 모두가 열심히 준비하여 우수한 성과를 이루어 낸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 대회에는 모든 종목의 선수가 참가하여 기량을 펼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체육발전을 위한 선수육성, 체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