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읍누리 장가축제 프린지 페스티벌 개막식’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가 주최하고 신읍동 도시재생 협의체, 도시재생 상인회가 주관한신읍누리 장가축제 프린지 페스티벌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029일까지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백영형 포천시장, 연제창 시의회 부의장, 임종훈 시의원을 비롯해 주민  상인행사 참여자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5시에 신읍누리 장가축제 프린지 페스티벌 축제중앙무대에서 시작되어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과 시민참여형 체험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진 후 오후 7시에 마무리됐다.

 

이번 개막식에는 장거리 쇼쇼쇼찾아가는 음악회지역 문화 스토리 코스튬 및 체험 등 100여 명의 관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날 관객들은 프린지 백일장사생대회노래대회댄스대회  대회형 프린지 페스티벌  운영  찾아가는 음악회장거리 쇼쇼쇼(마술쇼,탱고쇼 ), 지역 문화 스토리 코스튬페이스 페인팅체험 등 각 공연장소마다 관객들이 넘쳐나고 시민들의 박수가 곳곳에서 쏟아졌다.

이날 프린지페스티벌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고,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프린지페스티벌은 신읍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내 거리에서 매주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행사로 시민들의 일상공간을 무대로 변화시키고, 그 위에서 예술가들이 시민들과 소통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읍누리 장가축제 프린지 페스티벌은 신읍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내 거리에서 매주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대회형 프린지 페스티벌을 진행함으로써 가족 단위 참여자 모집으로 지역상권 회복과 신읍동 도시재생 거버넌스를 구축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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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