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연천군수, 탄소중립 실현 위한 공동 선언 동참

[연천 =권 순 기자김덕현 연천군수가 경기도를 비롯해 도내 30개 자치단체와 함께 탄소중립 추진체계 구축과 공동 협력을 위한 선언에 동참했다.


연천군은 김덕현 연천군수가 지난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ECO FAIR KOREA 2022’에서 탄소중립 추진체계 구축과 공동 협력을 위한 선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ECO FAIR KOREA 2022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탄소중립 경기를 주제로 95일부터 7일까지 열리며 경기환경산업전, 경기도 탄소공(Zero)(Go), 청정대기국제포럼, 경기환경안전포럼 4개 행사가 공동 개최된다.

탄소공(Zero)(Go)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실현 공동선언 탄소중립 실천 선서 탄소중립 퍼포먼스 경기도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발족식 등이 진행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리적·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녹색건축물 확대와 친환경차 및 충전인프라 보급 확대, 경기도 탄소중립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경기도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는 선언문에 서명하며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다졌다.

연천군 탄소중립 도민추진단에는 연천군새마을회, 연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운동연합이 참여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경기도민 다짐 선서에 동참했다.

한편 연천군은 접경지역·DMZ 탄소중립 추진에 대한 공동대응 주장 및 관련 연구용역을 최초로 제안하며 접경지역의 우수한 생태환경자원과 지정학적 특수성을 고려한 공동 전략을 마련해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녹색경제로의 이행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경로를 모색하고 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