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오는 10월 9일까지 ‘38선과 휴전선을 품은 백학’ 전시 개최

[연천 =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109일까지 백학면 DMZ백학문화활용소에서 ‘38선과 휴전선을 품은 백학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2년 경기도 문화특화지역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연천군 DMZ백학문화마을 조성사업단이 지난 5월 진행한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13 里里里전시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전시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179일부터 202219일까지 백학면 13개 행정리와 21개 법정리를 대상으로 조사한 방대한 문화자원과 민속자료를 아카이빙하여 백학면의 역사와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당시 조사에서는 백학면 전체 지역의 민속 문화를 조사, 백학면의 문화자원 파악 및 목록 작성, 백학면과 관련된 시대별 기록을 수집해 백학면 사람들의 경험과 삶의 이야기를 채록했다. 발굴 자료는 ‘38선과 휴전선을 품은 백학학술 연구 보고서 책자로도 최종 발간될 예정이다.

연천군 백학면 DMZ백학문화마을조성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https://www.instargram.com/baekhakculturevilla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