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민선8기 백영현 포천시장이 10일 신북면, 창수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동 순회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에 나선다.

이번 초도방문 성격의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는 주민과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민선 8기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일 신북면과 창수면 간담회를 마친 백 시장의 ‘시민공감 현장 간담회’는 11일 선단동, 소흘읍 12일 가산면, 내촌면에 이어 16일 포천동, 군내면 17일 영중면, 이동면 18일 화현면, 일동면 19일 영북면, 관인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현장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을 만들어가기 위한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는 주민 여러분께서 행정을 적극 응원 감사하고 저와 포천시 공직자 모두 하나가 돼 항상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식적인 현장 행정의 첫걸음인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이후에도 시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여러 소통시책을 발굴해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이해하고자 귀 기울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