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오는 10일부터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시작

[포천 =황규진 기자민선8기 백영현 포천시장이 10일 신북면, 창수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동 순회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에 나선다.


이번 초도방문 성격의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는 주민과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민선 8기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일 신북면과 창수면 간담회를 마친 백 시장의 시민공감 현장 간담회11일 선단동, 소흘읍 12일 가산면, 내촌면에 이어 16일 포천동, 군내면 17일 영중면, 이동면 18일 화현면, 일동면 19일 영북면, 관인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현장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을 만들어가기 위한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는 주민 여러분께서 행정을 적극 응원 감사하고 저와 포천시 공직자 모두 하나가 돼 항상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식적인 현장 행정의 첫걸음인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이후에도 시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여러 소통시책을 발굴해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이해하고자 귀 기울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