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2년 축제위원회 위원 위촉 및 축제 안건 심의"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는 4일 시정회의실에서 2022 포천시 축제위원회 위원 위촉 및 축제 안건 심의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위원회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축제위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전달, 인사말씀, 성원보고, 부위원장 선출(호선),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영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코로나로 인해 2년간 개최되지 못했던 축제위원회를 개최하면서 새로이 구성된 관련분야 전문가와 지역 내 축제 관련 기관, 단체장님을 위원으로 모시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이번 위원회에서 축제 발전 방향을 논의하여, 관광객은 물론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개최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품축제로 거듭나고 관광산업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관심과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축제위원회는 문화, 예술, 관광 진흥 등을 위해 정례적으로 열리는 주민참여 행사로 포천시가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한다. 축제위원회는 올해의 경우 20회 포천시민의 날, 포천시 평생학습축제, ,노고산성축제, 2022포천산정호수 명성산억새꽃축제, 2022 포천 농축산물 축제, 10회 포천한우고급육경진대회 및 한우축제, 17회 운악산 단풍축제 등 7개 축제에 대해 평가했다.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