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2년 축제위원회 위원 위촉 및 축제 안건 심의"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는 4일 시정회의실에서 2022 포천시 축제위원회 위원 위촉 및 축제 안건 심의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위원회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축제위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전달, 인사말씀, 성원보고, 부위원장 선출(호선),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영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코로나로 인해 2년간 개최되지 못했던 축제위원회를 개최하면서 새로이 구성된 관련분야 전문가와 지역 내 축제 관련 기관, 단체장님을 위원으로 모시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이번 위원회에서 축제 발전 방향을 논의하여, 관광객은 물론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개최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품축제로 거듭나고 관광산업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관심과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축제위원회는 문화, 예술, 관광 진흥 등을 위해 정례적으로 열리는 주민참여 행사로 포천시가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한다. 축제위원회는 올해의 경우 20회 포천시민의 날, 포천시 평생학습축제, ,노고산성축제, 2022포천산정호수 명성산억새꽃축제, 2022 포천 농축산물 축제, 10회 포천한우고급육경진대회 및 한우축제, 17회 운악산 단풍축제 등 7개 축제에 대해 평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