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24일 포천시노인회관 2층 대강당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손세화 시의회의장, 이원웅 경기도의원, 임종훈. 연제창. 조용춘 시의원, 조진숙 포전시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노인회 임직원 등 130여명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어버이날 기념을 맞아 관내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역사회와 이웃에 귀감이 되는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에게 경기도지사,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지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효행자는 효를 생활근본으로 행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주민 49명이 선정 되었으며, 장한어버이는 자녀를 건전하게 양육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뤄 타의 귀감이 되는 어버이를 선정했다.
박윤국 시장은 기념사에서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제50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늦게나마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평소 효를 근본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뤄 국가 및 지역 사회발전에 이바지하신 효행자와 헌신적인 사랑으로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 올바른 인재를 양성하신 장한 어버이로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오늘 이 자리가 효행문화를 되새기고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