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체육회(회장 김광진)가 주최, 주관하는 “2022년 제8회 가산면민 가족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 22일 경북중학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는 이영구 가산면장 및 가산면 지역단체장과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생활체육지도사의 음악에 맞춘 신나는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경북중학교을 출발해 고인돌, 우금리 저수지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오는 6㎞의 코스로 걷기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한번더 알려주는 좋은 기회됐다.
김광진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일상이 다시 회복되기를 바라며, 주민들 간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걷기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체육회에서 준비한 선풍기, TV, 세탁기, 자전거 등 풍성한 기념품을 배부해 주민들의 호응을 더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