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꿈나무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2022년 특화프로그램‘상상과 일상이 웹툰이 되다’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상상과 일상이 웹툰이 되다’프로그램은 최동인 웹툰 작가와 함께 웹툰의 기본적인 작업인 캐릭터 그리기, 스토리보드 만들기, 스케치 작업 등 실제 웹툰 작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며 직접 한편의 자신만의 웹툰을 완성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또한 개인소유나 도서관에서 대여 가능한 아이패드를 활용해 실제 웹툰작가가 작업하는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어 웹툰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진로 체험에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총 12명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6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모든 회차에 참여가 가능한 학생을 우선적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웹툰에 흥미와 재능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창작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를 참조하거나 꿈나무도서관에 문의(☎031-8082-7402)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