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숏폼 콘텐츠 최대 2천만 원 지원

[경기도 =황규진기자경기도가 10분 내외 짧은 영상으로 이용자의 눈길을 끄는 숏폼콘텐츠 육성을 위해 마케팅 분야 창업 예정자에 제작·마케팅비를 최대 2천만 원 지원한다.


경기도는 523일까지 ‘2022년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숏폼 콘텐츠 사업화 창업지원 창작발전소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반 창작자의 창작·창업·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창작발전소)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자체 제작한 영상이 5개 이상 게시된 채널을 보유한 창작자(창업 예정)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숏폼 영상 제작·마케팅 3개 부문 중 하나(1~2분 내외, 5분 내외, 10분 내외)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경기도 전통주(경기도농업기술원 협력) 지역 소상공 특화 상권거리(경기관광공사 협력) 개성공단 및 공정무역, 사회적기업 재화서비스(경기도주식회사 협력) 3개 소재 관련 영상 제작마케팅 사업계획안을 제출해야 한다.

참가 신청서는 e나라도움시스템을 통해 접수(사업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누리집(www.gconlab.or.kr) 내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31-776-4637) 또는 전자우편(ksl@gcon.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총 11팀의 창작팀을 선발해 팀당 2천만 원의 숏폼 콘텐츠 제작·마케팅 지원금(22천만 원)을 지원하면서 숏폼 콘텐츠 전문가 특강과 문화 콘텐츠 분야 전문 멘토링도 제공한다. 선발된 11팀은 오는 10월까지 사전 선정된 소재를 활용해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해야 한다. 창작발전소를 통해 제작된 숏폼 콘텐츠는 기업 및 상권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돼 마케팅 활용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창작발전소 사업을 통해 역량 있는 콘텐츠 창작자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경기도의 우수한 기업 상품과 상권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