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효 포천시장 후보, 6군단 부지에 창작복합문화 공간 조성 공약

- 80여만㎡부지에 창작문화공간, 민군복합타운, 유치

[포천 =황규진 기자이중효 국민의힘 포천시장 예비후보는 금년 말 해체예정인 포천시 모군단 부지에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공으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약은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문화공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MZ세대의 의견을 들었으며,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윤석열 당선자 공약을 기초하였다며, 향후 중앙정부의 협의나, 사업비확보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


구체적인 계획으로 군사시설보호 구역을 전면 해제시켜 문화예술 단지와 미술관, 창작예술 전문 전시공간 그리고 군장병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민군복합타운을 건립을 조성하여 포천시민은 물론 수도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간 조성이 목표라고 했다.


특히, 그동안 지역과 수도권에서 창작 활동을 하는 예술인들은 창작, 전시공간 및 발표기회 부족을 겪고 있었기에 젊은 예술인들의 고충이 해소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 및 주거공간은 기존의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예술과 상업의 조합을 도모하고 병영문화의 재생을 통해 독특함과 다양함을 담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포천을 찾는 관광객 대부분은 경기 및 서울권역으로 서울 북부권역에 거주하고 인구가 약 300만명에 달하고 있어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문화와 브랜드가 마련된다면, 이곳을 중심으로 지역상권이 인근으로 번져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이와 함께 태릉 육군사관학교유치에도 큰 관을 가지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선 당시 윤석열 당선인은 접경지역의 산재한 사격장, 훈련장을 통폐합하고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전면해제하여 접경지역 발전과 함께 장애 예술인들을 위한 예술전문 전시공간 건립을 확대할 것이라고 공약한 바 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