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기고] 좋은 소금 안전한 소금 적당량을 섭취해야

[연천 =권 순 기자최근 해양 오염이 심해짐에 따라 식품 속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소금은 그 생산방식에 따라 크게는 바다에서 얻는 것과 육지에서 얻는 것으로 나눠지며 해수에서 소금을 추출하는 방식의 소금으로는 천일염, 자염 등이 있고, 육지에서 얻을 수 있는 소금으로는 소금호수, 암염 등에서 추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정제 소금은 정제과정을 통하여 기존의 소금을 재가공하면서 미네랄이 제거되고 염화나트륨 함량이 높은 소금입니다.

최근 미네랄이 풍부해 선물용이나 조리용으로 인기가 높은 히말라야 핑크소금은 암염 중에 가장 대표적인 소금으로 바다가 육지가 되는 지각변동의 과정에서 바닷물이 증발하고 남은 소금 성분이 암석을 이룬 암염은 오랜 세월에 비나 지하수를 통하여 씻기고 건조되는 과정을 통한 순도 높은 소금으로 나트륨 함량이 낮고, 별도의 처리과정이 없어 유해한 성분 대신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한 천연 그대로에서 얻어지는 소금입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나트륨 함량을 낮춘 저염과 무염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너무 적게 나트륨을 섭취하게 될 경우 체내 수분조절등 문제가 생길 수 있음으로 음식을 통하여 소금을 섭취 할 경우 소금의 적정 섭취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좋은 소금, 안전한 소금을 고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