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소흘읍새마을부녀회, 친환경 비누 만들어 "환경보호·이웃사랑 실천"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소흘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근자)11일 친환경 비누 만들기 행사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20여명과 함께 만드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소흘읍새마을부녀회에서 회원 모두의 뜻을 모아 폐식용유를 활용하여 친환경 비누 200여개를 만들었으며, 이날 만든 친환경 비누는 판매를 통하여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근자 부녀회장은 친환경 비누 제작을 통해 환경도 보호하고 이웃 사랑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흘읍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편 소흘읍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소외계층 밑반찬 봉사, 깨끗한 환경 만들기 위한 새마을 대청소, 헌옷 수거행사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화합과 나눔 공동체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