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경기아트센터, ‘2022 골든핑거 기타페스티벌’ 개최

[경기도 =황규진기자경기아트센터는 오는 49(), <2022 골든핑거 기타페스티벌>을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2019년 서울에서 시작되어 국내 음악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골든핑거 기타페스티벌은 올해로 5회차를 맞이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0년 하반기부터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한 이후 2년여만에 다시 대면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국내 기타리스트들과 기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22 골든핑거 기타페스티벌>은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사회를 맡고, 장호일, 유병열 등 국내 최정상급 기타리스트들이 무대를 빛낸다. 또한 임정현, 정나영, 김진산 등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젊은 기타리스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축제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특별한 출연진도 합류한다. 페스티벌 주최 측은 지난 31일부터 20일까지 <골든핑거 기타페스티벌 서바이벌> 대회를 진행하였으며, 기타리스트 신대철을 포함한 국내 유명 뮤지션들의 온라인 심사로 최종 우승팀 3팀을 선정했다. 본 대회 우승팀은 모두 이날 공연 무대에 올라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그간 국내 기타리스트들을 집중 조명하는 역할을 해온 골든핑거 기타페스티벌이 경기권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만큼, 경기도민의 문화향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2022 골든핑거 기타 페스티벌> 공연 실황 영상은 추후 경기아트센터 유튜브 채널 꺅!tv (www.youtube.com/iloveggac)에서 시청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경기도민은 티켓 예매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