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LX하우시스와 청년 일자리 창출

[포천 =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LX하우시스와 19 본관 2층 국제세미나실에서‘LX하우시스-대진대학교 인테리어 홈플래닝 전문가 양성 업무협약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측의 업무협약은 현장 맞춤형 인테리어 실무 교육과정으로 전문가를 양성하고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바로 채용으로 연계해 궁극적으로는 국내 인테리어 산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LX하우시스와 대진대학교는 올해부터 대진대학교 휴먼IT 공과대학리빙홈테크 융합전공과정의 4학년 전공 과목으로 ‘LX Z:IN 인테리어 홈 플래닝 전문가 양성강의를 신설한다.

 

25명 정원의 3학점 과목이며, 커리큘럼은 인테리어 산업의 이해 및 판매 과정 등의 다양한 강의와 함께 여름방학 기간 동안 LX Z:IN 인테리어 전시장인 지인스퀘어 및 대리점 실무 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실무 실습까지 완료한 졸업예정 학생들에게는 서류전형 없이 바로 면접 기회가 제공되며,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 경우 본인의 희망과 추가적인 채용 절차 등을 거쳐 오는 8월부터 LX Z:IN 인테리어 대리점들의 매니저로 채용될 예정이다. 대리점 매니저는 인테리어 상담부터 영업, 현장관리를 총괄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직군이며, 근무지는 전국의 LX Z:IN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전시장이다.

 

양 측은 향후 인테리어 산업 인력 양성 관련 별도의 학과를 신설, 학년별로 세분화해 운영하며 보다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LX하우시스는 향후 전국의 주요 권역별 대학들로 인테리어 인력 양성 산학협력 교육과정을 확대, 신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인테리어 대리점들의 고충 해소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LX하우시스 인테리어 사업부장 최영일 상무는가구 등 인테리어 분야 실무 교육에 강점이 있는 대진대학교와의 산학협력으로 국내 인테리어 산업 활성화는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진대 임영문 총장은 "우리나라 건축장식 자재분야의 1등 기업인 LX하우시스와 상호협력을 통해 아름다운 생활공간을 만드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LX하우시스와 함께 홈인테리어 및 가구분야의 주거환경개선 전문가를 양성하여 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