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13일 집무실에서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회장 등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회원 3명도 함께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사의 모금운동과 구호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특별모금 활동을 전개하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윤국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인도적 구호 활동에 열의를 다하는 포천시 적십자봉사회의 정적 사업추진 환경 조성을 위한 적십자회관 건립과 접경지역인 포천시에 상징성을 부여할 수 있는 적십자병원 설립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적십자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는 단위봉사회에서 493명의 봉사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재난·재해 구호활동, 보건안전교육, 현혈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