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2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2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석 부시장, 윤신일 회장, 박주수 양주지구협의회장 등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 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이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적십자회비 모금을 적극 독려했다.

 

이번에 기탁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 구호와 재해 이주민 지원, 사회봉사 사업,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사업, 혈액 사업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석 부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서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더불어 잘 사는 양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2021121일부터 2022131일까지를 2022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