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26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 포천시 우수활동 청소년 시상식’을 갖고 올 한해 자원봉사에 활발히 참여한 청소년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개인 및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현대사회에서 청소년들에게 더불어 사는 사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청소년과 동아리를 선발해 격려함으로써 자원봉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활동한 자원봉사 실적과 활동내용 등을 동기 및 창의성, 지속성, 지역사회 공헌도, 자기성장 등을 감안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수상은 청소년 자치기구 우수활동 청소년 8명에게 시장 표창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우수 정책제안팀에게 시장상, 의장상, 교육상을 수상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우리시는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비전으로, 다양한 교육시책과 혁신을 통해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기회 확대와 체험활동, 지역연계를 통한 역량강화 사업, 글로벌마인드 함양을 위한 국제청소년문화체험 행사, 청소년방과후 돌봄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우리시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지원을 위하여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