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가평을 빛낸 성과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2021년 한 해 동안 가평군에서 추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평가를 받는다.

가평군의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한 20대 사업을 대상으로 군민이 직접 투표를 통해 가평의 대표 성과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신규사업 발굴에 치중하여 성과 평가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가평군민에게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선정하고자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렇게 선정된 성과는 향후 가평군이 정책을 수립하고 운영해 가는 방향 설정의 지표로 작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군민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사업은 아래와 같다.

가평군 예산 7,000억원 시대개막

부모가 행복한 가평, 아이가 신나는 가평’, 가평군이 지원합니다.

대외평가를 통한 우수한 행정력 입증

가평이 밝힌 보훈의 등불, 세계를 비춘다.

꿈구는 아동, 신나는 음악체험 놀이터 가평군 어린이 음악놀이터개장

온 가족이 행복하게, 설악 가족행복지원센터 건립

사통발달로 발전 앞당긴다가평군 국도국지도지방도 건설 5개년 계획 신규사업 확정

천년의 숨결이 흐르는 북한강 천년뱃길, 북한강 유람선 시범운행

2050 탄소중립 실천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초석을 쌓다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균형있는 지역개발 기반 마련

상수도 보급률 85.2%, 하수도 보급률 84.3% 달성

지역개발 수요에 부응하는 신천호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환경부 승인

지역 독서 진흥을 위한 ‘2021 독서마라톤운영

다양한 기회를, 조종 청소년문화의 집, 작은영화관 건립

 

이번 투표에 참여하고 싶은 군민은 국민생각함에 접속하여 생각찾기에서 가평, 성과를 검색하여 “‘2021 가평을 빛낸 성과에 투표해 주세요!”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투표는 11.25.()부터 12.3.()까지 진행되니 2021년 가평을 빛낸 성과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