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22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포천시민의 날 유공시민’ 기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윤국 시장,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행 송상국 부의장, 연제창 시의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표창장 수상자 157명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낭 박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시민 13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가축질병 방역유공, 방역활동유공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유공 ▶농어촌 발전 유공 1명 등 모두 6명이 도지사 표창인 ‘경기도민상’을 받았다. 또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시민에게 지역사회봉사유공 표창을수상했다.
박윤국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표창은 올 한해 우리 시를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 하신 분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오늘 표창을 받게 되신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포천시를 함께 이끌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며, 포천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뜨거운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