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제57회 도서관 주간 행사’ 운영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4월 제57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양주시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을 표어로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을 위해 일상에서 벗어나 도서관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체험 · 전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우선 꿈나무도서관은 영화와 유료 애니어그램으로 알아보는 자기주도 학습법인 우리 아이는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독서 길잡이 책갈피 배부행사, 그림책 원화전시 어치와 참나무!’를 운영한다.

 

남면도서관은 그림책 원예테라피 프리저브드 자존감 액자 만들기’, 그림책 원화 전시 킁킁, 광적도서관은 그림책 원예테라피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 ‘우리가족이에요그림책 아트프린팅 전시하며 키워드와 책 속 문장을 통해 도서를 대출하는 블라인드 북 대출도 진행한다.

 

덕계도서관은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알아보는 지구를 시원하게’, 커피를 이용한 재활용 제품을 체험하는 장난감이 된 커피, 양주희망도서관은 기초적인 자수기법을 이용한 책갈피 만들기파우치 만들기’, 프리저브드 꽃으로 장식하는 캔버스액자 만들기’, 내용과 표지를 알 수 없는 다양한 블라인드 북을 제공하고 그림책 원화전시 적당한 거리를 운영한다.

 

덕정도서관은 내 손으로 뚝딱뚝딱! 우리집 꾸미기, 고읍도서관에서는 감성가득 토스트 바구니 만들기, 그림책 원화전시 우리 가족이에요를 운영한다.

 

또한, 공통 행사로는 오는 412일부터 18일까지 연체된 도서를 모두 반납한 이용자의 연체 패널티를 면제하는 연체 클린데이’, 대출 권수를 2배로 확대하는 두 배 대출데이등이 있다.

참여 신청은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행사 정보와 세부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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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