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22일 시정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 국과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한음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읍동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을 위한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억 237백만원(국비 2,497백만원, 지방비 740백만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포천시 신읍동 45-12번지에 대지면적 754.6㎡, 연면적 958㎡, 지상3층규모로 2020년부터 ~ 2022년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 신읍동 어울림센터Ⅱ 센터는 스포츠센터, 다목적 공연장, 공유주방 및 커뮤니티 공간 등이 드러서 편리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다.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신읍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신읍동의 원도심 역할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사업으로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건립은 주민에게 자발적 학습 활동 및 창업 ‧ 문화 ‧ 예술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신읍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아울러, 어울림센터Ⅱ의 건립이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도시발전 전략에 이바지하여 ‘평화로 만들어 가는 행운의 도시 포천’ 완성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의 사업추진에도 아낌없는 열정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