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 설 연휴 재난상황실 등 현장점검

[양주=박지환 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은 설 연휴 첫날인 11시민들이 안전함을 더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대비 특별방역 현황과 민생안정 종합대책 운영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행보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정덕영 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첫 행선지로 명절 연휴에도 신속하고 안전한 진단검사를 위한 빈틈없는 방역 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유양동 소재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아 근무환경을 살피고 의료진, 지원인력 등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시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지역 내 감염병 발생 현황을 보고받고 명절 특별방역 대책 등을 중점 점검하는 등 철저한 비상상황 관리와 방역공백 방지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명절 기간에도 변함없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민생안정기반 확립을 위해 이성호 양주시장과 일선 현장을 순회했다코로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력제고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채로 설 연휴를 맞이함에 따라 공직자들은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하는 등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방역 고삐를 바짝 조여야 한다지역을 찾는 귀성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밝혔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