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 설 연휴 재난상황실 등 현장점검

[양주=박지환 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은 설 연휴 첫날인 11시민들이 안전함을 더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대비 특별방역 현황과 민생안정 종합대책 운영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행보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정덕영 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첫 행선지로 명절 연휴에도 신속하고 안전한 진단검사를 위한 빈틈없는 방역 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유양동 소재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아 근무환경을 살피고 의료진, 지원인력 등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시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지역 내 감염병 발생 현황을 보고받고 명절 특별방역 대책 등을 중점 점검하는 등 철저한 비상상황 관리와 방역공백 방지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명절 기간에도 변함없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민생안정기반 확립을 위해 이성호 양주시장과 일선 현장을 순회했다코로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력제고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채로 설 연휴를 맞이함에 따라 공직자들은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하는 등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방역 고삐를 바짝 조여야 한다지역을 찾는 귀성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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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