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포천교육청, 포천혁신교육지구 운영 온라인 설명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심춘보)이 유ㆍ초ㆍ중ㆍ고 관내 54개교와 ()함께 129()에는 교(), 1210()에는 업무 담당 교사, 1211()에는 교()감을 대상으로 포롱포롱 천가지 빛깔의 다()함께! 2021 포천혁신교육지구 운영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을 고려하여 줌(ZOOM)을 이용한 쌍방향 온라인 연수를 통해 2020년 한해 동안 다양한 포천 교육활동을 동영상으로 함께하고, 심춘보 교육장의 포천 미래ㆍ혁신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경기혁신교육3.0의 이해, 포천 혁신ㆍ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블렌디드 러닝 수업과 미래학교교육의 지향점 등을 내용으로 지역혁신교육생태계 구축 및 확장의 필요성을 제시하는 짧은 특강을 실시하고 2021학년도 포천혁신교육지구 운영 사업에 대한 안내를 하고 질의 응답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혁신교육지구 시즌의 출발이 되는 2021 포천혁신교육지구 사업은 준비 과정에 중점을 두어 2020년 추진 과제를 분석평가정리를 통하여 포천시청과 함께하는 월례회의, 포천혁신교육지구 지원단 협의회, 지구별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 교장ㆍ교감 지구장학협의회와 두 번에 걸친 포천혁신교육포럼 등 학교와 지역의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활동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였다.

따라서 2021년 포천혁신교육지구 사업은 학교의 자율적 운영을 지원하는 미래인재핵심역량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학교의 교육활동 전념을 지향하는 포천형 학교지원, 학생교사학부모시민의 자발적인 성장을 돕는 포천 교육공동체 성장 지원 그리고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공동체 구축지원의 4가지 과제로 구성하였으며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지속성과 연계성을 반영하였다.

심춘보 교육장은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한해 동안 학교교육과정 운영으로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과 배움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2021년은 혁신교육지구 시즌(2021~2025)의 시작하는 해로 학교와 마을이 넘나들며 배우는 지역교육력 제고를 위해 현장중심의 다양한 교육 지원으로지역교육생태계 확장을 통한 포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우리 포천의 특색에 맞게 학교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곳으로, 마을과 함께 행복한 배움터가 되도록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연천수레울아트홀, 프리미엄 청소년 클래식 콘서트 ‘바흐학개론’ 개최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12월 18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 <디토 오케스트라 – 바흐학개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로, 클래식 음악평론가의 전문적이면서도 흥미로운 해설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디토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등 관객들의 귀에 익숙하면서도 아름다운 바흐의 음악이 알차게 준비되어있다. 이날 공연에 바이올린 협연으로 참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만 20세의 나이에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기악 부문 우승하였으며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도 이름을 올린 연주자이다. 본 공연에서는 음악칼럼리스트 이상민의 해설을 통해 바흐가 활동했던 시기의 조선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들려줄 예정이며 클래식과 한국사를 동시에 즐기며 새로운 지식도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어린이, 청소년 및 대학생은 50% 할인 대상이다.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며, 기타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 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