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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취약계층에 난방비 지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남현, 민간위원장 추교환)는 주거취약 14가구에 가구당 약 20만 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금을 재원으로 동절기를 맞아 어려움이 예상되는 주거취약계층에 난방비 부담을 덜어 주고자 마련됐다.

 

추교환 민간위원장은 일동면 주거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온정을 느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김남현 일동면장은 우리면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난방비를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호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