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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슈에뜨 베이커리, 자원봉사자를 위한 봉사 실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최용덕)20일 동두천시 지행동에 위치한 슈에뜨 베이커리가 자원봉사자를 위해 매주 일요일 오전 직접 만든 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슈에뜨 베이커리는 매주 일요일 아침마다 지행역 일대를 청소하는 로컬드림봉사회 회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봉사자들에게 매주 일요일마다 무료로 빵을 전달해오고 있어, 지역내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슈에뜨 베이커리의 사장님 부부가 젊으신데도, 지역 내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데는, 수십년간 봉사활동을 해온 노련한 봉사자보다 더 훌륭하신 것 같다. 이분들은 자원봉사자들에게만 빵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경로당, 보육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도 정성스럽게 만든 빵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어, 봉사자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슈에뜨베이커리는 201612월 봉사하는 착한가게로 선정된 이후, 애신아동복지센터, 경로당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에도 매월 빵을 후원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오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