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청년센터, 1주년 기념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청년센터는 개소 1주년을 기념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청년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주년을 맞이한 센터는 지난 14일 앙금플라워 컵설기 만들기, 카드지갑 만들기, 에어팟케이스·키링 만들기 등 원데이클래스로 구성된 첫돌맞이 Fun한 하루프로그램과 함께 축하영상 상영, 포토존 등을 운영하며 센터를 방문한 청년과 소소한 떡나눔을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취·창업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비전·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팬데믹 시대 청년이 묻는 길에 답하다!’라는 주제로 쌍방향 소통 중심의 명사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청년센터 홈페이지(www.yangju.go.kr/youth/index.do),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주시 청년센터는 총사업비 99천여만원을 투입해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3467규모에 창업사무실, 청년옷장, 공동작업실, 세미나실, 오픈라운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청년지원공간으로, 지난 20191014일 개관했다.

양주지역 청년들에 대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구직동아리 활동 지원, 공간·물품 무료대여 사업 등 전반적인 청년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총괄 매니저와 프로그램 매니저가 상주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창업사무실 입주자의 경우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관 1년 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의 활력을 주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