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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포천시장, 추석맞이 아동·청소년 가정 방문 격려

[포천=황규진 기자] 박윤국 포천시장은 27일 관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하고 격려했다.

포천시는 각 마을별 이·통장과 부녀회, 새마을지도자 등과 함께 컨테이너나 비닐하우스 등 비거주용 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등을 일제 조사하여 LH 임대주택 주거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연계하고 돌봄센터를 통한 사례관리와 기초생활수급자 등 각종 복지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이·통장과 함께 마을별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가정을 찾아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시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돕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