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영중면 양문로 153 영중체육문화센터 1층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시의회의장, 이원웅 경기도의원, 송상국 부의장, 조용춘. 임종훈 시의원, 김인만 포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해 강태선 영중면체육회장 등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점 국민체력인증센터를 개소식을 개최했다.
국민체력인증센터는 과학적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인 국민체력100에 대한 전국적 수요 증가에 대응해 출장 체력측정이 가능한 지역별 직영 거점 센터를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있다.
국민체력100은 만 11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개인별 체력 수준을 측정해 맞춤형 운동 처방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력관리 서비스이다.
박윤국 시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국민체력100 사업 프로그램은 국가가 부담하는 것으로 모든 시민이 무료로 체력 측정을 받으실 수 있다.”며“또한 부사관시험의 국민체력100 공인체력인증서 발급이 의무화되었으며, 인접시군으로 멀리 가야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9년 기준 전국 51개 국민체력인증센터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전년 대비 25개소를 늘려 총 76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