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의정부문화재단, '찾아가는 모듬사리 토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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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구축한 새로운 거버넌스인 의정부문화도시 지원협의체(이하 지원협의체)<찾아가는 모듬사리 토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찾아가는 모듬사리 토크(이하 모듬사리 토크)>는 공동생활의 모듬살이와 부대찌개의 모든사리를 융합하여 만든 별칭이다. 모듬사리 토크는 지원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거버넌스의 실무자 기반으로 실질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재단 등 11개 기관으로 구성된 지원협의체를 직접 방문하여 문화도시를 위한 의견수렴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조치 등의 이야기를 진행했다. 종합된 의견으로는 시민을 위한 공간의 부재 거버넌스를 통한 신규사업 개발 코로나19 조치를 위한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도출됐다.

 

재단관계자는 종합된 의견을 기반으로 새로운 <모듬사리 토크>를 계획하여 결과물을 모색할 것이라며 나아가 지원협의체 확대(’사리추가‘)를 통해 실무자 기반의 실질적 거버넌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오픈테이블<구구소회>를 비롯하여, 문화도시 포럼, 지역문화컨설팅 사업, 의정부 문화도시시민네트워크30, 숙의테이블<와글와글> 등 시민의견 수렴과 지역문화 자원 발굴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2021 섬유제조 활성화 및 역량강화’ 사업 추진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도내 특화산업인 섬유기업의 제조 역량강화를 위해 「2021 섬유제조 활성화 및 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판로개척이 어려운 상황을 섬유산업 혁신과 역량강화로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이업종기업 융합제품 제조 역량강화’, ‘경기섬유 핵심인재 혁신성장’, ‘니트 유니폼 개발·사업화’ 3개 분야를 추진한다. 첫째, 기업 간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기술지식을 공유해 창의적인 시제품을 개발하는 ‘이업종 융합제품 제조 역량강화’는 서로 다른 이업종 기업 간 협업으로 새로운 시제품 제작을 할 때 참여기업에게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는 식으로 추진된다. 2020년에는 전년도에 비해 50% 증가한 41개 기업이 참여해 약 20여 종의 융합 시제품을 만들었고, 이중 섬유-의료기기, 기능성 사무용 의자, 닥섬유 니트의류, 업사이클링 가죽소품, 나염섬유원단 활용 소반, 디지털 표면가공 가구 등은 양산이 추진되고 있다. 둘째, ‘경기섬유 핵심인재 혁신성장 지원’은 지역 섬유산업을 이끌어 갈 핵심인재의 과감한 도전정신을 함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

마임이스트 유진규가 선보이는 몸빛명인전 대한민국의 1세대 전위예술가이자, 민속극회 남사당의 초대사무총장, 아리랑민족통일 운동가인 무세중과 마임이스트 1세대인 유진규가 만난다. 한국마임협의회(회장 강지수)는 ‘몸빛명인전’이라는 공연타이틀로 12월30일, 대학로노을소극장에서 <무세중의 문둥탈춤>과 <유진규의 밤의기행>을 선보인다. 이번 몸빛명인전에서 선보이는 무세중의 문둥이 탈춤은 2010년 춘천마임축제에서 선보인 이 후 10년 만에 다시 대중들에게 선사하는 자리라 그 기대가 크다. 문둥탈춤은 임진란 때 왜인들이 패전에 대한 분풀이로 20여 만 명의 민간인들의 코를 베어 서서히 썩어 죽어가는 사람들은 목격한 광대들이, 훗날 그들의 원혼을 달래주기 위해 경남과 부산지역의 오광대탈춤 첫 마당에 문둥이 과장을 넣어 그들의 원혼과 애환을 달랬다. 얼굴 손발이 썩어 문드러지는 비참한 상황을 상징하는 문둥탈춤은 비틀린 손발임에도 극복하고 앞을 헤쳐 나가려는 광경의 덧뵈기춤으로 그 기개가 장대하다. 무세중의 문둥탈춤은 평생 회복 할 수 없는 고름 가득한 상처를 가지고 시련을 견디는 모습, 그 잔혹한 모습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민초들의 아픔을 보여주고 그것을 압도적인 한판 몸굿으로 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