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경찰


의정부소방서, 소방유물 찾기 ‘여기 소방유물 있어요!’ 시행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소방서(서장 이선영)는 오는 8월 7일까지 소방유물 제보 이벤트 ‘여기 소방유물 있어요!’ 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하는 ‘여기 소방유물 있어요!’ 는 우리나라 소방역사를 재조명하고자 근대 개항(1876년) 이후 1980년대까지 사용된 소방관련 유물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제보 대상 소방유물은 소방차에서부터 작은 배지까지 크기와 종류에 관계없이 가능하며 서류, 사진, 책자, 제복, 소화기구, 민속품, 구조구급기구 등 다양한 범위에서 제보 받고있다.


참여방법은 전용 누리집(https://firemuseum.or.kr)에서 사진과 함께 유물에 대한간단한 설명을 기재해 등록할 수 있으며, 유물의 소유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제보할 수 있다.


이벤트 종료 후 유물의 역사성 등을 평가해 180여명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며, 이중 가치가 높은 유물은 심사를 거쳐 문화유산지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제보된 유물에 대한 소유권이나 관리권 등은 변동되지 않으니, 소방유물을 보관하고 있거나 알고 계신 분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