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립앤슬립, 코엑스에 베개·타퍼 체험 전문 매장 오픈

전국 최초 베개·타퍼 체험에 특화된 전문 수면 용품 매장
매장의 80%를 체험존으로 꾸며 체험 컨설팅 서비스 주력
오픈 기념 ‘무료 낮잠 서비스’ 실시… 개인 맞춤형 침구 체험 기회 제공


(뉴스와이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 서강호)의 개인별 맞춤 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앤슬립(SLEEP&SLEEP)’이 23일 코엑스 아셈타워 옆에 신규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슬립앤슬립 코엑스점은 기능성 베개·타퍼 체험 전문 매장으로 운영된다. 먼저 고객이 방문하면 단계별 전문컨설팅 교육과정을 이수한 ‘슬립 코디네이터’가 전문 상담과 체형 분석 결과를 토대로 수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고객이 베개와 타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체 매장 면적의 약 80%에 해당하는 공간을 체험존으로 특별 구성했다. 



베개·타퍼 체험 전문 매장에 맞게 제품 구성도 차별화했다. 전체 제품 중 기능성 베개 40%, 매트리스·타퍼류 30%로 베개·타퍼 제품군 비중이 높다. 특히 60가지 이상의 베개 제품군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바닥이나 매트리스 위에 깔아두면 체압 분산에 도움을 주는 타퍼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구비해 고객별로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코엑스점은 향후 개인 맞춤형 베개와 타퍼를 렌탈·케어하는 관리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슬립앤슬립 코엑스점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23일부터 ‘무료 낮잠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개인에게 맞는 베개와 타퍼를 선택하면, 매장에 마련된 전동 침대에서 10~20분간 무료로 낮잠을 즐길 수 있다. 본 서비스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오영대 슬립앤슬립 코엑스점 점장은 “이브자리 슬립앤슬립은 고객이 건강한 잠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전국 최초 기능성 베개·타퍼 체험 전문 매장 오픈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기능성 침구 컨설팅을 제공하고, 고객별로 최적의 제품을 추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 서강호)는 1976년에 설립되어 39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1위 침실문화 선도기업이다. ‘아름다운 침실과 건강한 생활창조’를 추구하는 이브자리는 백화점과 대리점, 대형마트를 비롯해 전국 500여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2000억 원에 달한다. 

탄탄한 국내시장 점유율을 토대로, ‘세계 TOP 침실전문 유통회사’를 지향하며 해외시장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02년에는 중국 법인을 설립했으며, 미국, 베트남 등으로 사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이브자리는 시장에서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미단, 키스앤허그, 헤이마, 아뜨리앙 등 다양한 브랜드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2003년에는 생명과학을 응용한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면환경연구소와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했으며, R&D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그 결과 고분자, 섬유공학, 일반공학뿐 아니라 천연소재 가공분야에서 다수의 특허를 갖게 됐다. 

최근에는 ‘서울수면센터’와 함께 첨단소재를 개발해 침구에 응용하고 있으며 2012년 8월, 국내 최초 수면용품전문매장 1호점을 논현동(수면센터점)에 오픈해 수면컨설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처: 이브자리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