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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철휘 예비후보, ‘제2경춘국도 가평군안 관철 위한 총궐기대회’ 참가

[가평=황규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예비후보는 172경춘국도 가평군안 관철을 위한 총궐기대회에 참가 가평군민의 뜻을 모아 가평군안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라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그간 가평군민의 의지를 정부에 전달해 왔지만 아쉬움이 컸다고 밝혔다. 우선 예타면제가 발표되었을 당시 국회의원은 이를 환영하는 현수막을 게시했고, 가평군이 자체 안을 제시하지 않는 상황이어서 국토부안의 반대를 정부에 주장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그간의 사정을 밝혔다.

 

이에 이 후보는 민주당 소속 가평군 의원들과 협의해, 가평군안을 마련 촉구할 것을 결의하고 4월에는 군청에서 가평군안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정부 관계자들을 만날 때마다 국토부안의 문제점을 지적해왔다. 이 후보는 무엇보다도 국토부 노선안이 자라섬과 남이섬의 관통하는 것은 춘천을 위해 가평 앞마당에 금을 긋는 행위로 지역경제에 치명타가 될 것이다라고 주장해 왔다.

 

그리고 최근 가평군안이 마련되자 환영의 뜻을 밝히고 민주당 소속 의원들에게 초당적인 지지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궐기대회 처음부터 끝까지 일반 군민들과 함께 만장을 들고 행진했다.

 

궐기대회의 의미를 묻자 이 후보는 사실 포천의 경우 많은 사람이 철도유치가 경제성이 없어 불가능할 것이다. 라고 주장했지만 13천 여명이 상경해 성과를 이루어 냈다.라고 밝히고 포천이 해냈는데 우리 가평이 못해낼 이유가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가평군안의 관철을 위해서라면 또 머리를 깍을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다며, “조금 늦기는 했지만, 가평군민의 마음이 이렇게 모아졌으니 정부를 설득하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궐기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군민께 감사를 드린다. 이 뜻과 정성을 모아 정부를 설득해내 가평군안을 반드시 관철해 내겠다.”라고 다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