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박윤국 포천시장은 9월 11일 선단체육문화센터 지하 1층에서 선단노인대학로 60명(대학장 이현묵)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박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민선7기 1년동안 일궈낸 성과 및 민선7기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학로들과 소통 노인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활동을 참여하길 바라며, 시에서도 노인을 위한 복지정책 마련과 시설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강의를 마무리하면서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한 마음을 행복하게 가지면서 청복(淸福)을 누리길 바란다”며“ 시는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자라나는 세대에 전승해 지역사회를 위해 큰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선단노인대학은 2014년 4월 7일 개설한 선단노인대학은 “존경받는 노인상 정립”을 교육 목표로 매주 수요일 건강 및 취미생활, 교양, 문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지역 어르신의 배움과 여가 선용의 장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