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낭낭포레(스마트 팜)'사업 업무협약식 체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인푸드인(회장 이봉수)과 지난 10일 시정회의실에서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이계삼 부시장, 인푸드인 이상훈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 청년일자리 창출 조성을 위한낭낭포레(스마트 팜)사업 추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인푸드인은 개발 계획을 수립 및 실행하는 등 전반적인 사업을 주도하고 포천시는 이에 따른 인허가 및 인프라 지원 등 적극적인 협조를 골자로 상호교류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약속했다.

 

낭낭포레(스마트 팜)사업은 한탄강 일대 총 9만여 평에 달하는 영북면 대회산리 부지에 관광농원 및 IoT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팜 재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포천시에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촌 체험형 놀이, 생태체험 등을 접목한 복합 관광농업 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속 발전 가능한 포천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낭낭포레(스마트 팜)사업은 앞으로 포천시 스마트 농산물 시장 확대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낭낭포레(스마트 팜)사업 추진을 위한 인허가 및 인프라 구축 등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